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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30 장기발전계획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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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7-03 15:12 조회2,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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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보고회…전문가ㆍ시민 등과 토론
新성장 산업 육성 등 환경변화 대응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김천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 2030 장기발전계획’은 지난 2005년도에 김천시에서 수립한 ‘2020 김천비전’의 목표연도인 2020년이 곧 도래하고, 혁신도시와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대내외 여건변화와 4차산업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발전의 종합계획이다.
보고회에는 박보생 시장과 이석희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장 및 자문위원, 대경연구원 임성호 박사와 산업연구원, 충북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책플랫폼협동조합 등 전문가, 시민 공감평가단이 참석했다.
또한,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용역수행 기관인 국토연구원 문정호 수석연구원 및 5명의 연구진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천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추진 경과와 도시 인프라와 정비, 혁신도시, 산업, 문화관광, 농업부문 등 지금까지 집필된 계획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를 포함한 공무원, 시민 간의 토론으로 이뤄졌다.
 장기발전계획은 지난 2월 중간보고회와 분야별 실무회의, 자문회의, 시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김천시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분석과 기반시설 부문과 도시재생, 환경, 사회복지, 혁신도시, 산업, 농업농촌, 문화관광 부문으로 구성된 다양한 발전전략이 담겨져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김천 2030 장기발전계획은 내륙의 성장거점도시로서 성장하는 김천시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김천의 미래비전과 전략, 부문별 발전계획이 담겨져 있다. 국토연구원 연구원 집필진의 전문지식과 지역 학계 전문가, 관계공무원,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종합돼 김천시의 미래 2030년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이 계획이 향후 10년 행복도시 김천의 길을 안내하는 종합 지침계획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